자두 품종별 제철 시기, 6~8월 3단계 정리
자두 품종 5가지, 제철 시기 한눈에 정리
올해 6월 초 경북 경산 농가에 다녀왔을 때, 사장님이 “대석이랑 포모사는 출하 시기가 한 달 가까이 차이 나는데 다 ‘자두 제철’로 묶어놓으니까 소비자들이 헷갈리는 게 당연하죠” 하셨습니다. 그 말이 딱 맞습니다.
자두는 품종에 따라 6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수확 시기가 3단계로 나뉩니다. 어떤 품종이 언제 제철인지 모르면, 가장 달고 신선한 타이밍을 놓치게 됩니다.
품종별 제철 시기 한눈에 보기
자두는 크게 조생종·중생종·만생종 세 그룹으로 나뉩니다. 아래 표에서 품종별 수확 시기와 당도를 먼저 확인하세요.
| 품종 | 분류 | 수확 시기 | 평균 당도 | 특징 |
|---|---|---|---|---|
| 대석 조생 | 조생종 | 6월 초~6월 말 | 10~12 Brix | 새콤한 맛, 과즙 풍부 |
| 메리골드 | 조~중생종 | 6월 말~7월 초 | 11~13 Brix | 노란 과육, 단맛 도드라짐 |
| 포모사 | 중생종 | 7월 중순~8월 초 | 12~14 Brix | 대과, 단맛·산미 균형 |
| 후무사 | 중~만생종 | 7월 말~8월 중순 | 12~15 Brix | 당도 높고 육질 단단 |
| 추희 | 만생종 | 8월 중순~8월 말 | 13~16 Brix | 흑자두 계열, 진한 단맛 |
※ 당도는 농가·재배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. 농촌진흥청 자료 및 산지 검수 데이터 참고.
조생종 — 6월에만 잠깐 나오는 대석 조생
대석 조생은 국내 자두 출하 중 가장 빠른 품종입니다. 6월 초부터 마트에 깔리기 시작하는데, 시장에 나온 지 2~3주 내에 시즌이 끝납니다. 제철이 짧고 신맛이 강해 취향을 타는 편입니다.
100g당 칼로리 약 44kcal, 식이섬유 1.4g 수준으로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이 덜합니다. 다만 산미가 있어 공복에 많이 먹으면 위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.
메리골드는 대석 조생 직후 나오는 품종으로, 과육이 노란색입니다. 단맛이 상대적으로 도드라지고 껍질이 얇아 손질이 편합니다.
중생종 — 7월 자두의 주인공, 포모사와 후무사
7월에 가장 많이 유통되는 자두가 포모사입니다. 무게가 100~150g대의 대과이고, 단맛과 신맛이 균형 잡혀 있어 자두 입문자에게 무난한 선택지입니다.
농가와 직접 거래하며 알게 된 것은, 포모사는 착과량과 일조량에 따라 같은 시기에도 농가마다 당도 편차가 2~3 Brix 이상 나기도 한다는 점입니다. 그냥 사면 손해 보실 수도 있어요 — 유통 경로를 따지는 게 이래서 중요합니다.
후무사는 7월 말부터 시작되는데, 육질이 단단하고 보관성이 좋아 선물용으로도 많이 씁니다. 당도가 높아 다이어터라면 1회 섭취량을 100~120g 내외로 지키는 게 낫습니다.
만생종 — 8월 흑자두, 추희
추희는 흑자두 계열로 8월 중순 이후 출하됩니다. 껍질이 짙은 보라색~검은색이고, 당도가 5가지 품종 중 가장 높습니다. 자두 특유의 신맛보다 진한 단맛이 앞서는 편이라 단걸 좋아하는 분들이 선호합니다.
직접 당도를 재봤을 때 잘 익은 추희는 14 Brix를 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. 당도가 높은 만큼 GL(당부하지수)을 고려해 섭취량 조절이 필요한 품종입니다.
다이어터가 자두 품종·시기를 챙겨야 하는 이유
잘못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, 자두 GI 지수(약 24~39)는 품종보다 숙성도에 따라 더 크게 달라집니다. 완숙 직전보다 과숙된 것이 혈당을 더 빠르게 올릴 수 있습니다.
품종별 제철을 알아두면 가장 적정 숙성 상태의 과일을 받을 수 있고, 영양 밀도도 그때 가장 높습니다. 제철을 지난 자두는 저장 과정에서 당 농도가 올라가거나 맛이 떨어집니다.
- 대석 조생: 6월 초~말 / 새콤한 맛 선호자, 칼로리 관리에 유리
- 메리골드: 6월 말~7월 초 / 단맛 자두 첫 경험에 적합
- 포모사: 7월 중순~8월 초 / 균형 잡힌 맛, 가장 범용적
- 후무사: 7월 말~8월 중순 / 단단한 육질, 보관성 우수
- 추희: 8월 중순~말 / 고당도, 소량 섭취 권장
자주 묻는 질문
Q. 마트에서 파는 자두가 어떤 품종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?
대형마트는 품종명 표기가 의무는 아니지만, 산지직송 플랫폼이나 직거래 농가에서는 대부분 품종명을 함께 표기합니다. 구매 전 품종 확인이 가능한 채널을 이용하는 것이 제철 타이밍을 맞추기에 훨씬 유리합니다.
Q. 자두 품종별로 GI 지수가 다른가요?
품종별 GI 공식 측정 데이터는 국내에 충분하지 않습니다. 일반적으로 자두 GI는 약 24~39 범위로 낮은 편이나, 과숙·고당도 품종일수록 실질 혈당 반응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. 추희처럼 당도가 높은 만생종은 소량씩 나눠 섭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Q. 냉장 보관하면 제철 지나도 맛이 유지되나요?
자두는 수확 후 후숙이 진행되는 과일입니다. 0~4℃ 냉장 보관 시 1~2주 품질 유지가 가능하지만, 수분이 빠지고 산미가 줄어드는 방향으로 변화합니다. 가능하면 제철 시기에 소분 구매해 빠르게 소비하는 게 맛과 영양 면에서 모두 낫습니다.
혹시 제철 산지직송 자두를 한번 제대로 받아보고 싶으시다면, 저희가 농가에서 직접 검수해 보내드리는 자두 한번 보시고 가세요.
- ✓이번 시즌 물량 한정 · 8월 말 출하 종료
- ✓주문 후 당일~익일 의성 산지 직배송
- ✓GI 24 저혈당 · 식이섬유 풍부 (KFCT)
🚚 지금 주문 시 당일 수확분으로 출고 · 황대리 직접 검수 후 발송
본 가이드는 사철마켓 황대리가 의성에 직접 방문해 출하분을 검수하고, 농촌진흥청 영양성분표(KFCT)·USDA FoodData·산지 농가 출하 정보를 교차 확인해 정리한 내용입니다.
📚 참고 자료 · 출처
- 참외 영양 성분 (생과 100g 기준): 31kcal · 당 5.1g · 식이섬유 0.8g — 출처: KFCT (농촌진흥청 국가표준식품성분표 9.2)
- 강아지 안전 식품 가이드: ASPCA Poison Control — People Foods to Avoid Feeding Your Pet
- 씨앗 아미그달린 독성: AVMA (American Veterinary Medical Association) — Household Hazards
본 글의 수치는 위 공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, 개별 농산물·반려동물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.